MARGARIN FINGERS X LOCO MOTIVE X DMAG

(왼쪽부터 Loco Motive 객원보컬 이유진, 드러머 김경인, 영상디렉터 도윤정, Margarin Fingers 이주현)

MARGARIN FINGERS X LOCO MOTIVE X DMAG
DMAG에선 총 3차례에 걸친 시범적 영상을 통해 컨셉을 정리하고 지속적으로 영상작업을 해나갈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 결정을 하게 되었다. 어제 Margaring Fingers와 SHOWMUST의 LOCO MOTIVE 그리고 영상디렉터 도윤정 씨, 나 이렇게 다들 합정 부근의 공책이란 카페에 모여 첫 미팅을 가졌다. 우선, 2011 FW가 나오는 9월 초중순 즈음 첫 촬영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회의는 의외로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었고, 다섯 사람 다 그리고 이미지를 어느 정도 통일할 수 있었다. 마가린 핑거스 이주현 디자이너는 스타일링과 의상을 담당, 메이크업에 대한 컨셉을 제시하고, LOCO MOTIVE의 김경인, 이유진 두 분은 윤정씨와 내가 함께 정리할 스토리보드를 통해 AR로 연출되는 장면들 속에서 연기 아닌 연기를 하게될 것이다.

우선적으로 쓰게 될 장비는 렉앤플레이에서 촬영 때 사용되었던 장비와 흡사한 Cannon 5D Mark 2 그리고 2470 핀마이크와 SAMSON 보이스 레코더 또, 그 밖의 키노 조명 등이 함께 사용될 것이라 본다.

자세한 것은, 이후 작업물이 공개되는 10월에 다시 얘길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