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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 MERCURE

Samuel Mercure 파리 패션 디자인을 공부 후 그는 몬트리올에서 데뷔 컬렉션을 시작했다. 사무엘 머큐어Samuel Mercure의 스타일은 직선적인 재단과 검은색의 색조 변화 그리고 금욕적이고 절제된 상태를 구조화하는 작업이 특징이다. 지난 SS12 시즌은 비디오 영상을 직접 디렉팅하여 영상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 또한 제시하기도 했다. 사실상 이번 시즌과 지난 SS12 시즌 또한 전년 FW11 컬렉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이러한 일관성은 그 과정들에서 그의 스타일을 재정립하고 구분하며 그의 개념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겠다. 이번 BLACKEN WHAT’S BLACK은 그의 사무엘의 검은색에 대한 자신의 고민에 대한 흔적이자 결과이다. 더보기
SAMUEL MERCURE 2012 Spring / Semmer 언제 지금 이 일(패션)에 매료되기 시작했나 제가 이런 일들에 가장 강하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게 2009년도 즈음이었다. 실제 남성복을 만드는데 매료된 건 작년 처음으로 이 라인에서 일하게 되었을 때다.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던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이끌어준 무언가가 있다면 얘기해달라 라프 시몬스Raf Simons 에서 일했던 게 가장 크게 영향이 미치지 않았나 싶다. 내가 시몬스Simsons를 알게된 게 15살 때였다. 옷 입는 스타일이 변화될 정도였고 그때가 처음으로 패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 하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패션디자이너가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어디서 이 관련된 공부할 수 있었나 프랑스, 파리. 당신이 일할 때 가장 큰 주제나 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