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션 디자인을 공부 후 그는 몬트리올에서 데뷔 컬렉션을 시작했다. 사무엘 머큐어Samuel Mercure의 스타일은 직선적인 재단과 검은색의 색조 변화 그리고 금욕적이고 절제된 상태를 구조화하는 작업이 특징이다.
지난 SS12 시즌은 비디오 영상을 직접 디렉팅하여 영상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 또한 제시하기도 했다. 사실상 이번 시즌과 지난 SS12 시즌 또한 전년 FW11 컬렉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이러한 일관성은 그 과정들에서 그의 스타일을 재정립하고 구분하며 그의 개념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겠다. 이번 BLACKEN WHAT’S BLACK은 그의 사무엘의 검은색에 대한 자신의 고민에 대한 흔적이자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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