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포 마리네티 그리고 전개의 속도
스펙터클한 전투, 빠른 구성, 발달된 기계장비- SF 영화의 특징이다. 미래주의를 주창한 필리포 마리네티는 속도광이었고 그것을 다시 이미지를 통해 제시하기도 했다. 음, 개인적으로 이걸 구성, 전개상에서의 속도감과 연결시킬 수 있을까 궁금해졌다. 나중에 한 번 매치시켜 봐야겠다.
발터 벤야민 그리고 영화
기술복제와 예술작품에서 다룬 사진학에 대한 담론 중 상(맺힐 상)에 대한 것은 이번에 회사에 제안한 새로운 컨텐츠 방향에 대한 토대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영화를 보다 발터 벤야민이 떠올랐고 그래서 다시 전체적인 컨텐츠와 앞으로의 매거진 방향(에디터들의 다음 행보)에 대한 정리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아, 나 제 정신인가?
조호성2
이 놈은 점점 살이 찌는 것 같다. 은주가 얼마나 보다 못했으면 이제 저녁밥을 저 혼자 먹을까. 서로 없는 돈에 영화 한 편 보기도 힘들어 쩔쩔매는 찌질함의 극치를 주말 동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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