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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shic Record

Fashion Photographer Vol.1 Giovanni Martins


당신이 패션 사진과 비디오부류에 일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는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창조하는 걸 좋아해요. 카메라가 제대로 된 매개채로 사용된 거죠.

제 사진에서는 사실 옷이 가장 중요한 게 아니에요. 옷은 오직 강렬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도구인 것뿐이죠.

또한 패션, 사진, 비디오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필름(영화)은 패션 사진 및 기사를 위한 (다음을 위한) 매개체라 생각해요. 사진과 비디오는 서로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온라인 패션이 뜨고 있는 만큼, 아이패드가 나온 시점부터, 마음을 움직이고 서로 상호적인 내용물들을 창작하는 것이 가장 논리적인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작품들(의상)을 이용한 패션필름을 만드는 걸 좋아합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이 패션을 통해 작품에 대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에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하고자하는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있고 궁극적으로 표현해줬으면 좋겠는데요.

내 세계는 섹시하고, 최신 패션이며, 어둡고 가끔은 조금 충격적이라 표현하고 싶네요. 저는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사람들의 마음과 그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 - 관심 혹은 흥미를 순간순간 포착하는 걸 좋아합니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의 관심을(행동)을 바로 잡아내고 10초 이내에 이미지가 떠올랐다면 굉장히 좋은 현상입니다.


Editor PAK SUN WOO / @UNDRE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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