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found 썸네일형 리스트형 LOST & FOUND 평소 FITBOW가 한국 내 사회문화에 대한 철학적(혹은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특정 프로그램을 제안하거나, 의상 자체에 적용시키는 방식이 매력적이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텔링에 능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또 아이덴티티가 뚜렷하고 몇 가지 라인으로 구분되어 있어 저렴하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적절한 가격대의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그만큼 재단이나 봉제 그리고 원단과 부자재에 대한 고집스런 꼼꼼함이 보여지고 타겟층이 20대 중후반에서 30대이기에 (요즘 생각엔 4, 50대도 거뜬할 것) 사실 왠만한 직장인 남자라면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다. (되려, 타임 옴므라던가 시스템 등의 제일모직 브랜드 가격대를 생각해보라) 아무튼, 그런 FITBOW가, 몇 해 전부터 L&F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참여하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