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are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에서 디자인하기 - "사업을 디자인하다" 한국에서 디자인하기 - "사업을 디자인하다" 네가 하면 나도 한다 몇 해 사이 국내엔 많은 패션브랜드가 생겨 났다. 지금도 기업뿐 아니라 학교를 갓 졸업하고선 소규모 브랜드를 런칭하여 달려드는 이들 또한 상당하다. 젊은 가능성들이 새로운 미래를 희망하며 직구를 던지는 모습에 우리 모두 박수를 쳐야만 한다. 하지만 동시에 불안함도 느껴진다. 문 앞에 걸리는 자석 달린 요식업체들의 협업 광고책자를 한 번 즈음 보았을 것이다. 유독 요즘 현관 문 손잡이에 책자가 자주 걸리는데 책자를 열어보니 한 동네에 위치한 동종 업체들이 열 댓 개가 넘더라. 또 집에서 회사로 향하는 길엔 편의점이 세 개나 된다. (심지어 두 개 점포는 같은 체인이다!) 아마 한국만큼 한 동네에 치킨, 피자 전문점 혹은 편의점이 열 댓 개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