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테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Kanei Tei KANEI TEI @banal recycling 2013년 5월 7일, BANAL 원고 ‘대중/상업철학(Pop philosophy)’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디자이너 Kanei Tei가 만든 동명의 브랜드 KANEI TEI는 그 바탕부터 상당히 흥미롭다. 제일교포인 그는 서울을 베이스로 철학과 대중이 가까이 만나게 하기 위해 브랜드를 시작했다고 밝히는데, 제품에 동봉된 택에는 지난 팝아트 유물인 앤디 워홀이나 마릴린 먼로 그리고 무라카미 하루키 등의 어록이나 글귀를 담아 그 흔적을 새겨 놓았다. 현재 양말 그리고 가방 등의 소품을 판매 중인 KANEI TEI는 FAKEGOOD라인을 통해 알버트 카뮈, 조지 오웰, 데즈카 오사무, 히틀러, 쇼펜하우어, 이상 등 지난 한 시대를 담은 무게 있는 서적들의 이미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