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 Iverson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리 아이버슨(Mary Iverson), 네트워크 침몰 사실 2000년대 이후 젊은 예술가들이 온라인 네트워크와 관련한 작업들을 전개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살펴볼 수 있다. 네트워크 시장이 커져가면서 생긴 사회적 변화는 단연 그들의 시선에 적잖은 자극이 되었을 것이다. 익스플로러 세대를 거치며 급속도로 확장하는 네트워크 영역은 이제 스마트폰에 이르렀다. 과거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등 56K 모뎀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 사진, 문서 등을 겨우 전송 받을 수 있던 십 여 년 전과 비교하면 이젠 휴대폰 하나로 사진과 영상 전송은 물론이거니와 강력한 편집툴 소프트웨어까지 활용이 가능해졌다. 한 동안 여러 미디어와 단체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의견들이 쏟아졌지만 너나 할 것 없이 점차 인간이 네트워크 속으로 떠밀려 가는 추세이다. 이제 ‘온라인’은.. 더보기 이전 1 다음